[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함창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생 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다(多)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종강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강좌는 `요리쿡 조리쿡 신나는 요리교실`과 `라탄공예 교실` 2개 강좌로 지난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이 아카데미는 함창중학교에서 주관하고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조하는 지역 다문화 정책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김규하 함창중학교장은 "다문화 정책학교 교육과 연계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서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정에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용덕 함창읍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는 다양한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