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나는 사무실 환경 개선’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배달원)은 14일 구청직원 35명을 대상으로 QSS활동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인 남구보건소, 양덕정수장과 포스코(메레카, 화학시험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6급이상 간부들이 리더가 돼 QSS에 대한 마인드를 갖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북구청장을 비롯한 담당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더 이상은 늘 딱딱하기만한 사무실이 아닌, 낭비적 요소들이 제거되고 질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사무공간으로 변모된 모습들을 보고, 부서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창의적인 업무추진이 이뤄질 수 있고, 행정의 효율이 극대화 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게 됐다. 배달원 북구청장은 “일하기 좋고 일할 맛나는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부서에서 QSS활동이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