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사회(회장 김학근)가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에 의료기관에 대형 홍보현수막을 게시(사진)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에서 오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에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을 비롯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대형홍보 현수막을 병원외벽에 게첨하고 병원로비에 배너설치, 전광판 문자홍보와 체전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500여 명의 구미시의사회 회원들이 적극나서 전시민이 참여하는 성공체전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립노인병원은 시 관문인 구미대학대운동장에 체전홍보 애드벌룬을 띄워 경부고속도로 및 철도이용객들에게 300만도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체전, 문화예술첨단산업이 함께하는 감동체전인 제50회 도민체전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학근 구미시의사회장은 “구미시의사회가 구미시와 긴밀하게 협조 체전홍보 뿐만 아니라 의료인력, 장비, 약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주경기장을 비롯한 전경기장에서 참가 선수들이 안심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구미시의·약사회와 체전준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 및 의료지원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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