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하루일과는 근무 시작 전 몸 전체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건강체조 Happy-Start운동으로 시작된다. 건강체조 Happy-Start운동은 근무 시작 전 몸 전체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건강체조와 점심 식사 후 피로가 쌓이기 쉬운 머리, 얼굴, 목 주변의 마사지·지압, 고객 응대 인사 연습으로 공무원에게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사 체질화를 위해 이 달 말부터 새로운 동작으로 개편된다. 개편된 Happy-Start 운동 동작 교육은 각 부서에서 추천된 리더 76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4일간 시청 4층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시간 외부 강사를 초빙 실시하며, Happy-Start 운동 리더를 통해 전 직원 교육이 이뤄진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매일 실시하는 Happy-Start 운동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건강체조 후 고객 맞이 친절인사 연습과 복창으로 고객응대의 친절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만족과 정광배 과장은 “구미시는 앞으로 Happy-Start 운동이 즐거운 사무실 근무환경과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 주는 일상의 청량제 역할로, 직원 건강과 고객 감동을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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