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아름다운 ‘비슬산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구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비슬산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군비 5,000만 원을 확보 비슬산 일원의 24개 업소 중 유가사 구간 내 음식점 11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올해 대구시 환경정비 사업에 참여한 결과 비슬산 음식문화거리 간판정비 사업이 선정돼 시비 7,530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총 사업비 1억 2,530만 원으로 소재사 구간까지 비슬산 일원 24개 전 업소에 대한 간판정비 사업을 확대 추진된다. 김문오 군수는 “비슬산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시비 추가 확보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게 됐다” 며 “비슬산 음식문화거리가 전국에서 단 하나뿐인 명품 음식 문화거리로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비슬산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달 달성군외식업지부장 및 유가외식업번영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슬산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 용역에서 제안된 업소별 간판 디자인 시안 및 사찰음식 레시피 보급, 브랜드 제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간판 제작ㆍ설치 등에 대한 영업주들의 동의를 구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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