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포항항 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 수중에 방치된 침적 폐어망을 인양 수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중침적 폐어망 수거작업은 포항항 입ㆍ출항 선박 안전 확보 및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청항선 경북939호의 폐어망 수거 및 인양장치와 크레인을 이용, 포항항 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1~5구) 수중에 침적돼 방치된 폐어망을 인양 수거한다. 이상열 지사장은 “항계내 수중침적 폐어망 수거를 통해 통항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해양환경 개선으로 생태계 및 어족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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