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털루 대학 총장(총장 페리든 함덜라흐퍼)일행이 포항시와 워털루 대학 및 워털루시 간 우호증진, 교류활성화 방안, 포항시 미래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3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이번에 포항을 방문한 워털루 대학은 캐나다 이공분야 최고의 대학으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양자 컴퓨팅 연구소를 보유한 ‘캐나다의 MIT’로 불린다. MS사에 가장 많은 인재가 선발된 학교로서, MS사, 애플, 인텔 등 세계적인 IT기업들과 북미 최대규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는 제2의 미래성장동력과 강소기업이 경제의 틀이 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현재 워털루시처럼 기업 투자ㆍ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기업중심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페리든 함덜라흐퍼 워털루대학 총장은 “양 도시간 간 우호를 바탕으로 연구, 기술, 과학 등 다양한 교류를 시행한다면 상호공동발전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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