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212곳 8392명의 노인들에게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기본적인 노인건강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건강생활실천,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양구 군 보건소장은 “경로당 순회 건강관리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집중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