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한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지속추진하기위해 5억6000만원을 투입, 도내 최초로 장애인전용목욕탕을 3월중에 준공하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 이와 함께 70억 원의 사업비로 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신축하고 도내 최초로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경상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해 여성장애인들에게 특화된 상담과, 의료 및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포항바이오파크 및 카리타스 보호작업장의 시설 확장과 장애인이 운영하는 커피숍 카페 ‘히즈빈스’를 추가로 개점하는 등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455명이 증가한 1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만65세 이상 노령연금수급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 600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특히 52억원을 투입하여 해도동에 노인복지관을 건립, 노인 여가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노인들에게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