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이 예상되는 9월까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비상 운영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숲가꾸기 패트롤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험목을 중점 제거하고 숲가꾸기 사업장 및 기설임도 노면, 측구등에 대해 사전 점검해 피해예방과 응급복구사업에 최우선으로 참여 하게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에서 발생되는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신속 대응하고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관 저해요인 제거, 주택 및 농경지 지장목 제거등 국민 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 행정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을 통해 생활권 주변 산림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영덕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054-730-8151~6)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림내 임목벌채에 대해서는 산림(토지를 포함한다)소유자의 수목제거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관련 법령 및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검토한 후 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