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교육원은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 펜실베이니아 주 등 5개 주 내 171개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정부가 만든 독도 동영상 감상문 쓰기 대회를 연다. 13일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학생들이 독도교육을 통해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유튜브에 영어로 등록돼 있는 동영상 (youtube.com/watch?v=mEF9FDh4nZc)을 보고 영어로 감상문을 작성해 각자가 속한 한글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각 학교는 오는 28일까지 예비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한 편씩을 선정 교육원으로 발송한다. 교육원은 각 학교 최우수작 중 30편을 추려 작품을 제출한 학생들을 총영사관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본선 대회는 다음 달 7일 열리며 독도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주장을 말하는 대회 방법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학생 본인과 학교에 각 500달러와 총영사상 등 총 17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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