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61ㆍ새누리당)포항 남ㆍ울릉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야구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스포츠인구 저변확대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 지원으로 ‘스포츠 명품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엘리트체육 육성 및 학교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장한 시민생활 △내실있는 대회 유치로 도시브랜드 제고 △해양레포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올해 10월 ‘제11회 포항시민 한마당 체육대회’ 가 예정인 가운데 이 대회를 통해 시민역량을 결집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 볼거리 제공으로 경북 제1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또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스포츠아카데미 운영 △꿈나무 육성 스포츠 마케팅 추진(국제 및 전국대회 16개 대회) △제1회 KBO 총재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과 대회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정 후보는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포항야구장 건립 △다목적 체육관 건립 △오천읍민 체육회관 건립 △포항실내수영장 개,보수 △해양스포츠클럽 운영 △각종스포츠시설의 현대화 등 각종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 경북도, 포항시와 협의해 관련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