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에서 맺어진 2쌍의 커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박승호 시장이 직접 커플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호 시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행복은 결혼과 출산에서 시작됨을 강조하고 두 쌍의 커플들을 축하 격려했다. 이 날 참석한 2쌍은 각각 오는 3월 31일과 4월 7일 결혼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포항시지부는 지난해 총4회 커플 매칭 행사를 개최, 260명 참여에 50쌍의 커플 매칭을 성사시켰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열 포항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시에서 출산장려정책의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가 결혼 성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나 가치관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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