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주민들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4일 김잠기 청도참한우 대표 300만원, 12일 화양읍 도주노인회 회원 및 소라리 주민이 각각 1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형편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소라리 주민들은 “앞으로 청도군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