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영환)는 17일 매일신문 경북북부지역본부, 안동상공회의소, 의료법인 안동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법질서 준수 문화정착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란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하고 1년간 실천에 성공하면,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10점)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금년 8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보유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서약서는 각 경찰서 민원실에서 접수한다.
김영환 서장은 "이로 인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므로 준법의식이 높아지고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경 치안협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