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주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직장폐쇄로 시민들의 안전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포항시에 산업재해 관련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적극 개입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교량 철거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따른다며, 차량 교량 복원을 위한 재설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조민성 의원은 신중년 세대(만40~64세) 지원센터 설립, 신중년 친화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포항시 인구 감소 문제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윤제 의원은 기존 기후대응 도시숲이 시내 조경과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음을 지적하며, 오랫동안 악취와 대기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산단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포항철강산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끝으로 김성조 의원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및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323회 포항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제323회 포항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한편, 시의회는 2일~8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등 심사,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 10일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11일~14일 예결특위 활동, 15일 제3차 본회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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