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

[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으로 `대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 경영 가치와 장애인 체육 정책개발 연구의 이해와 현황을 배우고, 이천선수촌에서는 장애인스포츠 과학 기반 육성 시스템 구축과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지방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역할에 대한 좋은 시간이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는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지도자의 사명감과 자부심 부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소속감 증대, 지방장애인체육회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가치, 중요성, 사명감,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일선 현장에서 지도하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무 역량강화를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