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봄 맞이 아름다운 이·미용 봉사데이’를 ㈜미담장뷰티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벌써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평소 휠체어를 타고 미용실 이용이 불편했던 장애체육인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매회 30~40명 정도의 이용객이 이용했으며 벌써 200여명 가까이 이·미용 혜택을 받았다.
김지은 미담장뷰티 대표는“몇 달에 한 번 오는 봉사인데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기쁘고 특히 너무 이쁘게 잘 됐다고 말씀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 장애체육인들이 만족하는 만큼 더 많은 이·미용사분들과 계속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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