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오는 29일 에니원 볼링장(연경점)에서 제11회 대구광역시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관으로, 대구시, 서울시, 경남도, 충남도, 경기도 오산, 광주시,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 제주도 등 10개 지역에서 농아인 볼링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혼성 3인조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농아인이란 청각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통칭하는 말로, 수어, 구화, 필담 등을 대화수단으로 삼으며, 대회 기간 동안 농아인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박동현 회장과 36년간 인연을 이어온 대구농아FC 축구팀 선수단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박동현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참가자를 뜨거운 박수로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들의 스포츠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 시상항목으로는 개인전(남, 여) 1~5위, 3인조 1~5위, 하이상(남, 여) 등이 있다. 하이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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