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수성구 학교지원단은 지역 내 15개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마약 예방 및 대응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과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특히,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와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상담센터가 협력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또한,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과의존 예방 및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상담센터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 상담 및 개입을 확대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원활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