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수성구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미팅 프로그램 ‘수성 낭만여행단(3기) 벚꽃로맨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직장인 미혼 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연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못, 정호승문학관 등 수성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카페 단체 미팅, 팀별 미션 수행, 정호승문학관 엽서 체험 등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만 30~45세 직장인 미혼남녀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수성문화재단 및 결혼정보업체 ‘인연애반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을 작성해야 하며, 참가 확정 후 미혼 및 재직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성구 거주자 및 수성구 소재 직장인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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