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다음달 7일부터 실시하는 ‘미술치료 및 힐링 마음구호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을 경험한 후 각종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술을 통해 재난 스트레스를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접 도자기 흙을 빚으며 감각을 활성화 하고, 페인팅을 통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또, 재난 액막이 도어벨 유리공예를 통해 재난 이후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종이 울리는 소리를 통해 재난 경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사회 및 자연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053-550-7117)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80명의 재난심리활동가를 위촉해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 직·간접 경험자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심리상담을 무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