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5년 이태원문학관 미술프로그램 ‘RE-태원길 에코공작소’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RE-태원길 에코공작소’는 지역민이 이태원길의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에 직접 참가하고 이를 활용해 예술 활동을 해보는 이태원문학관만의 미술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되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이태원길의 팔거광장에서 진행한다. 정크아트(Junk Art) 작품 제작 수업과 환경 공예품 제작 원데이클래스로 나눠 운영한다. 정크아트 작품 제작 수업 1기수는 4월 12~26일, 2기수는 5월 10~24일 2기로 운영하며 기수 당 3차시로 진행한다. 환경 공예품 제작 원데이클래스는 5월 3일, 31일, 6월 7일, 14일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초등학생 이하 참가자는 보호자가 필수로 동반해야한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에코공작소는 환경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아트 프로그램이다”며 “버려지는 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뜻 깊은 여정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