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국악트롯요정 가수 김다현이 지난 6일 대구 남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남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은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근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남구의 발전과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다현 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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