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북구 침산동 칠성초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북부경찰서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협력단체 BBS, 칠성초교 교사 및 학생회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학교 앞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준수 △음주, 흡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금지를 홍보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STOP! 학교 앞 교통안전 100%! 안전한 우리 학교` 등의 피켓 활용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문구가 기재된 학용품을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AI 음성 기술 활용, 학교 주변 무인 점포 내 청소년 비행 예방 안내 방송을 현출해 무인 점포 절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북구보건소와 금연구역 등을 합동 점검하여 청소년 흡연 예방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등 건전한 아동·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