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오는 26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스타벅스, 나이키, 아마존, 테슬라, 카타르 항공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해 해외취업 전략 특강과 모의면접, 직무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해외취업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된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는 현실적인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해 높은 만족도를 얻어왔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국가와 직무를 경험한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맞춤형 모의면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유용한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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