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는 지난달 28일 부항따사로홈센터에 위치한 부항면 작은도서관에 책 650여 권을 전달했다. 최동문 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부항면 분회 회원 10명은 김천시지회로부터 온 책을 수령해 부항면따사로홈센터 1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진열했다. 최동문 새마을문고 부항면 분회장은 “동화책부터 신간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책들을 전달해 준 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운동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와 부항면 분회 회원들 덕분에 부항면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쌓는 문화공간으로 탄탄히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항면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인 부항따사로홈센터와 함께 3월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