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해설이 있는 뮤지컬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은 이효정 계명대 연극뮤지컬학과 교수와 함께 3~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뮤지컬 역사를 빛낸 명작 속 숨겨진 인문학적 요소를 해석하는 인문학 강연과 아울러 뮤지컬 속 대표곡 라이브 공연을 감상한 후,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3월 27일 ‘레미제라블’(On My Own) △4월 24일 ‘명성황후’(백성이여 일어나라) △5월 29일 ‘캣츠’(Memory) △6월26일 ‘지킬 앤 하이드’(지금 이 순간) 구성되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휴식 시간을 가지며, 인문학적 소양과 더불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1일(3월은 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현도서관(053-320-5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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