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오기 전, 포항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황사 대비 캠페인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렸다.지난 2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최정현·이하 포항지부)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 시민 재난재해 대비 캠페인 ‘안전한교(校)’를 실시했다.포항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교(校)’ 캠페인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포항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진행된다. 캠페인은 계절별 주의가 필요한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안전 수칙 등 정보를 전달하며, 안전 물품을 참가자에게 증정하는 것으로 구성된다.이날 진행된 황사 대비 캠페인에서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형 이벤트 ‘OX 퀴즈로 알아보는 황사 예방 행동요령’과 공기정화식물(개운죽)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체험 활동에 사용된 개운죽과 화분은 (사)한국장애인 녹색재단 경상북도지부가 기증했다.시민들은 공기정화식물(개운죽) 수경 화분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2개 중 1개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에 기증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다시 찬 바람이 불어 봄이 오고 있다는 걸 잊고 생활했다.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안전한 봄을 날 수 있겠다”면서 “개운죽 수경 화분을 만들어 기증할 기회도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정현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시민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캠페인뿐만 아니라 재해 예방 환경정화, 재난·재해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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