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김현서 e-편한공인중개사 대표가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0일(목) 저녁 6시 THE QUEEN 아라홀(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이도희 상대동장, 이은경 도시계획과 지적팀장을 비롯한 김의자(제6대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부회장, 김은희(제7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지부 여성위원, 최정미(제8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여성위원장, 김교은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 제9대 회장, 황정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회장, 김현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구지회장, 도규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장, 이희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 부지회장,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포항공인중개사회 박문택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은실 제10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는 김현서 회장은 항상 배우고 노력하며 열정이 넘치는 분으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우리 회를 더욱더 발전시키리라 믿는다. 새 집행부에 힘이 되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김현서 제11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는 우리 지역의 건전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포항시 행정당국의 각종 정책 시행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면서 신뢰받는 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회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정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김현서 회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있는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마음이겠지만 잘 이겨내고 많은 활동 기대하겠다.”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김의자(제6대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부회장은 축사에서 “김현서 회장의 열정과 활동으로 우리회가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의 행보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1대 회장단은 회장 김현서, 부회장 이형자, 총무 양윤서, 추진위원장 안영미, 재무 윤선화, 서기 정희경, 감사 김은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