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시 수성구는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한 신기술제품과 시범구매제품 등의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를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신기술제품, 시범구매 및 상생협력제품을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 의무 구매하고, 전 부서(동)에 대해 별도 목표액을 설정해 구매 실적을 적극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담당자의 제도 이해와 구매 의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상반기 중 관련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신기술제품 등 우선구매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13종의 신기술제품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우수기술제품 16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범구매제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상생협력제품 등을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지난해 수성구는 중소기업제품 1030억원, 신기술제품 41억원, 시범구매제품과 상생협력제품 2.6억원 등을 공공구매했으며, 이 중 중소기업제품과 신기술제품 구매 실적은 목표 대비 각각 182%, 110%를 초과 달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적극 공공구매함으로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