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인성 특강을 열고 있다.    19일에는 ‘대구달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돼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대구 각지 학생과 학부모 약 48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히나타 히가시 영진전문대학교 마이스터 대학 교수가 맡았다. 그는 물리학 측면에서 사랑을 설명하며,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다. 그 힘은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했다. 사회에서 정한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 지금의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칭찬을 많이 하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히나타 히가시 교수는 “꽃과 같이 활짝 피어날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무엇이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다."며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다. 나아가 더 넓은 세계에서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이타적인 삶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성과 인성, 감성을 지닌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인성 특강을 준비했다. 오늘 교육이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함께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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