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대구미술협회, 동구생활미술가협회와 함께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예작품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 ‘2025 아양핸드메이드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대구시민주간(2월 21~28일)’ 기간에 개최해 온 ‘아양핸드메이드축제’는 대구시민 정신 확산과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예 분야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일반인들의 미술과의 거리감을 해소하여 미술 소비층 확산에 도움을 주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줄어드는 수공예를 재조명하여 손으로 직접 빚어지는 공예품의 소중함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관람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체험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제공한다.   대구미술협회 공예분과, 동구생활미술가협회 토탈아트분과 회원 35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부채에 민화 그리기, 가훈 쓰기, 사각 트레이 만들기, 한지 등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물레 체험 등 각 분과마다의 특성을 살린 체험행사 10여 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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