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단원을 모집한다.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전문교육 지원사업으로,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해 3월 공모사업 신청를 통해 선정됐다.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칠곡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0명이며, 사회·문화적 지원사업 취약계층(2자녀 가구 포함) 아동들을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지난 한해 동안 무용의 기본 자세와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 학부모 또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다. 일년 동안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1월 23일‘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라는 정기 공연을 펼친 바 있다.올해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해,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예정이다.지난해와 달리 단순한 인터뷰 심사가 아닌 작년 1기 단원 중 지원자와 신규 신청자가 함께 어울러 워크숍에 참여해, 강사진의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등 실전 움직임을 관찰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 선발 후 3월 중 첫 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월, 수 향사아트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현대무용 교육이 진행되며, 전문가특강, 워크숍, 정기공연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단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꿈의 무용단에 참가해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꿈을 찾아가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 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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