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중소기업 ICT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공동연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동연구실과 안동지역 기업 간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 스마트가든 데이터 관제 플랫폼(㈜여디디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이동형 UV 방제 기술(㈜영윈) △작물 생체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신한글로브) △산업 진동 환경 대응형 지진 감지 및 실시간 경보 장치(㈜라성에너지) △수질 분석 및 녹조 예측 상시모니터링(㈜글로벌코리아) △태양광 이동형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시스템(㈜나우),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안동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 이전,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속적인 연구 협력과 지원을 기반으로 안동지역의 4차산업 발전과 지역 중소기업의 끊임없는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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