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2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세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중소기업 수출관련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들은 후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즉문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기업들이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외리스크로 트럼프 정부 2기 통상정책이라고 답변한 만큼 유가 및 원자재가 변동,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효과적인 수출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국세 개정세법 및 동법시행령 주요사항에 대한 기업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4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내달 5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