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군수 인사, 군정홍보 및 건강체조 따라하기, 면장님 당부사항,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강사 김미순)의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체조를 따라하고, 강사의 교통안전수칙을 함께 시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성과보다는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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