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 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30원으로 하루 6시간(주당 30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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