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2025년 법무부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재선정 됨에 따라, 3년 연속으로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법률홈닥터’는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내용은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복지 연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법률 분야를 아우른다. 상담은 1월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며, 대봉1동(2월), 남산4동(3월), 남산3동(4월), 남산2동(5월), 남산1동(6월), 대신동(7월), 성내3동(8월), 성내2동(9월), 성내1동(10월), 삼덕동(11월), 동인동(12월) 순으로 이어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053-661-2145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중구청 2층 민원실 내 법률홈닥터 상담실에서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방 상담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 또는 053-661-2148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법률홈닥터 제도를 통해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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