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글로컬대학30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연마관 303호에서 교직원과 산업체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TAR PLUS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최신 바이오헬스 트렌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융합을 논의하고, 보건의료 산업 혁신 속에서 전문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작업치료사의 미래 비전과 역할(㈜인더텍 이상우 팀장) △미래형 디지털 덴티스트리(㈜메가젠임플란트 박근오 이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임상병리사의 비전과 역할(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박경희 부장) 등 바이오 헬스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안승주 신산업 STAR 사업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은 전문대학의 역할을 단순한 교육 제공에서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학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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