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차 진입불가(곤란) 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칠곡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