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6일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회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칠곡군은 지난해 1월, 공공디자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에서는 △칠곡군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비전 및 전략 수립 △공공시설물 통합 전략 및 표준디자인 개발 방향 설정 △실행 가능한 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김 군수는 “이번 계획은 칠곡군만의 도시 이미지,‘칠곡다움’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그동안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칠곡이 얼마나 참하고 괜찮은 도시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