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홍보전산실에 근무하는 김한득 실장(56.5급사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우수공무원 분야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한득 실장은 지난 1991년 9월 공직에 입문해 34년의 공직생활동안 시민의 공복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선제 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김한득 실장은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동향 대처, 투명한 인사, 정부합동평가 업무,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 제안제도 및 시민시정평가단 운영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업무 추진과 조직운영 체계를 정립하여 시정업무 전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실장은 34년 공직생활을 이어오면서 직장내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 등 궂은 일을 마다하고 솔선해 앞장서 적극 참여하고 있어, 많은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편으로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지방재정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북도지사상, 영주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한득 실장은 "평소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을 해 몸 둘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솔선 실천하는 공직자로서 타 공무원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한득 실장은 이산면 주민생활지원 팀장을 시작으로 기획감사실 평가분석팀장, 투자전략실 투자유치 팀장등을 거쳐,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일자리경제과장과 총무과장등 요직을 맡아오다 현재 홍보전산실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