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천초등학교 자율동아리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난 6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 영양밥 306개를 기탁했다.Eco리더스 봉사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정병준 범어3동장은 “동천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