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3일 동우센터빌딩 B1F 스타홀(대구 수성구)에서 한국국학진흥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김학엽 사장(주거서비스총괄부문), 권진혁 사장(건설총괄부문), 이창환 부사장(경영총괄부문), 배경수 수석(교육사업팀),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이원철 원장, 권지연 팀장, 노운환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우씨엠 임직원들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숙박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직원 복지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2023년 7월에 본사 임직원들과 동호회, 지회장들로 구성된 CS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한국국학진흥원과 처음 인연을 맺고, 교육장과 주변환경에 만족해 2024년 7월에 관리자 워크숍 실시했는데 그 인연에서 멈추지 않고 오늘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회사에서 매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번 한국국학진흥원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철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은 선조들이 물려준 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이런 자원들을 잘 보존해 인문정신연수원을 운영해오고 있고, 이런 부분들을 도민들, 그리고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 그 시작점을 동우씨엠과 같이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