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5일 포스코 MZ세대 신입사원들과 함께 ‘1차 나눔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임의로 배정된 봉사 테마에 따라 조경봉사단(다육식물 화분 제작), 붕어빵봉사단(붕어빵 만들기), 베이킹봉사단(소보루 빵 만들기), 캘리그라피봉사단(취약계층 전달용 나눔박스 및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신입사원들이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