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센터)는 지난 2월 5일 위덕대학교 갈마관 대강당에서 2025년 원장 및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에는 경주시 관내 보육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의 격려사와 위덕대학교 이동영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 성과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업무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며 센터 운영 방향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였다.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주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이지현 센터장(위덕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은 “지난 11년 동안 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원장님과 시설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센터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2013년 12월에 개소한 경주센터는 2025년 1월부터 기존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영양·위생·안전 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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