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2월 6일 목요일 11시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5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문준수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이사장, 공원식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상임이사,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 손병렬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홍성미 선린대학교 동창회장등 내·외빈 및 학교관계자, 학생, 학부모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로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총 19개 학과에 4년제 학사 228명, 2~3년제 전문학사 316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86명 등 총 6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1969년 개교이후 약 3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곽진환 총장은 “우리 졸업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선함과 지식을 갖춘 지혜로운 인재로 자신만을 위한 사람이 아니라 ‘선한이웃’ 선린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린인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