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6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5개 기관・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싸움경기장을 비롯한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청도프로방스, 청도오감즈카페, 청도하늘과땅사이 등 인근 관광지, 지역 맛집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의 첫 번째 협업프로그램으로는 청도대표관광지인 청도소싸움경기장을 비롯한 5개 기관・업체의 청도관광 스탬프투어로 방문 스탬프 3개 획득 시 소정의 기념품 및 10~30%의 이용할인을 제공한다.
강진호 청도소싸움경기장(공영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과 투어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신규고객유치와 관광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 소싸움경기장도 관광레저시설로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으며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기관・소상공인과의 다양하고 확대된 협업으로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