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6일 새마을부녀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위한 “우리이웃 영양돌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성욱 읍장, 황보관현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독거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월 시간을 내어 함께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류성욱 구룡포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매월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우리이웃 영양돌봄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 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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